설교예화/두려움, 근심, 걱정

🌿 설교예화 - 걱정3

땅콩로이 2025. 3. 20. 09:46

🌿 3. 걱정의 가방 무게

한 청년이 매일 아침 무거운 가방을 들고 회사에 갔습니다.
그 안에는
"오늘 회의 잘 할 수 있을까?"
"실수하면 어쩌지?"
"사람들이 나를 싫어하면 어쩌지?"
이런 걱정이 가득 들어있었습니다.

어느 날, 너무 어깨가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의사가 말했습니다.
"가방을 좀 내려놓으세요."
청년은 답했습니다.
"근데 이거 없으면 불안해서요."
그러자 의사가 웃으며 말했습니다.
"그 가방 때문에 어깨가 아픈 겁니다. 불안하지 않으려면 오히려 내려놓으셔야죠."
그제서야 청년은 가방을 내려놓고 회사에 들어갔고, 훨씬 가벼운 발걸음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베드로전서 5:7)

우리가 걱정을 쥐고 있으면 편할 것 같지만, 오히려 그것 때문에 인생이 무거워집니다. 걱정은 내려놓을수록 가볍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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